[속보] 서울경찰청,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피의자 소환 조사

속보 서울경찰청,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피의자 소환 조사

2023.03.27.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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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찰청,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피의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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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여러 종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유아인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아인 씨는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프로포폴을 모두 100차례 이상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경찰이 유아인 씨 소변과 모발을 분석한 결과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나 코카인, 케타민 성분도 함께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아인 씨는 앞서 2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언론에 일정이 공개돼, 사실상 공개 소환"이라며 출석을 연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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