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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주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은 다른 장소에 앞서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이 먼저 자율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도 어제 자문위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푸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대중교통에서부터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안을 검토한 결과 위원 대부분 풀어도 된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에서도 한꺼번에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개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3월 말쯤 결정해 4월쯤 의무를 풀면 괜찮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은 세계보건기구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 뒤 4월 말에서 5월 초쯤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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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은 다른 장소에 앞서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이 먼저 자율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도 어제 자문위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푸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대중교통에서부터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안을 검토한 결과 위원 대부분 풀어도 된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에서도 한꺼번에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개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3월 말쯤 결정해 4월쯤 의무를 풀면 괜찮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은 세계보건기구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 뒤 4월 말에서 5월 초쯤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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