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자진 사퇴…"두고두고 반성할 것"
정순신 "아들 문제 송구…피해자와 부모님께 용서 구한다"
정순신 "이런 흠결 가지고서 국가수사본부장 수행 못 해"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지원 철회…두고두고 반성할 것"
정순신 "아들 문제 송구…피해자와 부모님께 용서 구한다"
정순신 "이런 흠결 가지고서 국가수사본부장 수행 못 해"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지원 철회…두고두고 반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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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교 폭력 파문이 일었던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신임 본부장은 오늘(25일) 입장문을 내고, 아들 문제로 송구하다면서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공판을 두루 거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했지만,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라는 흠결 때문에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스스로 철회하고, 가족 모두 반성하고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본부장의 아들 정 모 군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7년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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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본부장은 오늘(25일) 입장문을 내고, 아들 문제로 송구하다면서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공판을 두루 거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했지만,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라는 흠결 때문에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스스로 철회하고, 가족 모두 반성하고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본부장의 아들 정 모 군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7년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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