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재벌가 3세·前 경찰청장 아들도 '덜미'

[YTN 실시간뉴스] 재벌가 3세·前 경찰청장 아들도 '덜미'

2023.01.26.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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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폭탄으로’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부가 에너지 바우처 금액을 두 배 인상하고, 가스요금 할인 폭은 두 배로 확대합니다. 대통령실은 난방비 폭등 원인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가격 현실화를 위한 노력을 미흡하게 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모레 검찰 출석을 앞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은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을 찾아 세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필귀정'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직 자체가 '특권'이라며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아 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한 달 전 북한 무인기 침범 당시 1군단이 표적을 처음 탐지했지만 긴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상황 전파가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군단과 수방사 사이에 방공 지휘경보체계가 연결돼 있지 않아 제각각 대응에 나선 점도 문제점으로 드러났습니다.

■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우거나 판매한 재벌가 3세와 전 고위 공직자 자녀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엔 남양유업과 범효성가 3세 그리고 금융지주사 일가와 전직 경찰청장 아들도 포함됐습니다.

■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학교나 어린이집 주변에 살지 못하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이민청 설립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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