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늘어나는 비혼' 다양한 시선...혜택 늘리는 기업도

[뉴스라이더] '늘어나는 비혼' 다양한 시선...혜택 늘리는 기업도

2023.01.19.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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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결혼하지 않을 권리. 비혼을 선언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통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아니, 저출산 시대에 무슨 말이냐. 이렇게 아직 우리 사회는 비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늘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왜 그런 건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전문가와 얘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 이호선 교수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비혼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봤어요. 정확하게 어떻게 정의가 되고 있는지 보려고. 그랬더니 결혼하지 않음, 또는 그런 사람,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이게 과거에는 독신주의라는 말을 썼었는데 이거랑은 다른 겁니까?

[이호선]
우리가 비혼이라는 말과 독신이라는 말을 굳이 구분을 한다면 거기에는 더 강력한 의지, 그리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함께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를테면 우리가 독신이라는 말은 혼자 있는 몸이라는 뜻일 텐데 이게 비혼이라고 하는 일종의 사회적 선언하고 함께 연결이 되면 이게 우리가 최근에 알고 있는 혼자 사는 정도가 아니라 이후의 삶도 아주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기능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런 혼자 사는 삶의 형태를 우리가 과거 가지고 있던 독신의 개념보다 더 적극적인 개념으로 비혼이라고 보시면 되시겠죠.

[앵커]
과거에 독신주의에서 더 나아가서 나는 혼자 앞으로 살아나가겠다, 이런 선언적인 의미, 더 강력한 의미와 의지가 담겨있다, 이렇게 해석해 주셨는데 저희가 최근에 조사 결과를 봤더니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지 않겠다, 이런 비혼 선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원인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이호선]
일단 우리가 과거에는 독신이라고 하거나 혹은 비혼이라고 하는 게 약간 불안의 개념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 아니냐. 여기에 따른 심리적인 자존심을 보존하기 위한 단어가 비혼이 아니냐, 이런 개념이었는데요.

지금은 사실상 우리가 불만의 개념에 더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지금 현재 이 소득으로 과연 결혼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사회가 나에게 준 조건 자체가 젊은 층들, 특별히 남성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너무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하는 거고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회적 관계 중에서 특별히 결혼에 들어갔을 때 가족관계, 이 무거운 가족관계가 내가 결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게끔 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불만의 기조로 가고 있는 거고.

조금 더 나아가서 지금 우리가 2021년에 있는 여러 조사들, 2022년에 나온 조사들도 통틀어서 살펴보면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빈도가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이건 불안을 넘어서 불만을 가져가고, 그 이후에 불필요까지도 넘어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2022년에 나온 사회조사자료도 보면 결혼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사람은 50%고요. 결혼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아, 이 비율이 지금 48.5%까지 올라갔습니다. 점점 이 비율이 높아가고 있는 것은 이미 불안은 넘어간 거고요. 불만을 넘어서 불필요로 가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봐야 되겠죠.

[앵커]
여성가족부에서 조사한 결과를 봤더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 같은 경우에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전통적인 가족관계에 부담을 느낀다, 이런 답변이 주를 차지했고요. 남성 같은 경우에는 가족 부양 부담과 결혼비용 부담, 이게 아까 말씀하셨던 경제적인 부분과 연관을 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배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호선]
그렇죠. 남성들 같은 경우 가족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거기에는 집에 대한 준비, 이런 경제적 준비에 대한 굉장히 심각한 무게를 가지고 있는 거고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내가 어쨌든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사실상 결혼 구조 안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불편하고 사실은 대단히 불합리한 여러 권력구조 같은 것들이 발생한단 말이에요.

내가 알면서 이 불편한 구조, 이 불합리한 구조 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단히 비효율적이라고 판단을 하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일종의 문화적인 다양성이다. 지금은 이렇게 인정을 해야 되는 상황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호선]
지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존재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과거에는 미혼과 기혼이 있었다면 지금은 우리가 미혼도 있고 안혼도 있고 못혼도 있고 농담 삼아 돌아가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또 그밖에도 둘이 사는 형태도 있고 여럿이 사는 형태도 있고요.

결혼도 또 여러 번 하지 않습니까. 이건 사회 구조가 일단 달라졌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사회가 우리에게 허용하는 사회 울타리 자체도 과거에는 막힌 울타리고 정해진 울타리였다면 지금은 열린 울타리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거주의 형태도 우리가 혼자 사는 사람, 여럿이 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또 국내에 사는 사람도 있고 해외에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심지어는 우리가 외국인하고 교류하는 것도 굉장히 색깔하고 관계없이 이 사람을 존재로 보는데 이건 옛날에는 굉장히 특별한 일이었고 이상한 일이었고 낯선 일이었다면 이제 이런 글로벌 사회가 우리 사회 속에 들어오면서 다양성이라는 게 이제는 일반화된 것이거든요. 오히려 다양성을 묶어내거나 하나로 정의해버리거나 오히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사회가 됐잖아요. 이게 결혼 현장에도 들어왔다라고 저는 판단하는 겁니다.

[앵커]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런 흐름이 결혼과 관련해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해석을 해 주셨고요.

교수님, 선언을 하면 이런 혜택을 주는 곳들도 생기는 거예요. 기업들의 이런 시스템을 보고 평가들이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저출산 문제 심각한데 기업들이 부추기는 거냐,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고 또 한편에서는 이거 사회 변화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시도다, 제도다. 오히려 기업 안에 공정성과 효율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견도 있어요.

[이호선]
의견이 분분할 수 있죠.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이런저런 얘기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분명한 것은 유럽 국가에서는 기업에서 이런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나 혹은 이것과 관련한 복지 혜택을 주는 경우는 없기는 해요.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은 우리 지금 정책도 저출생과 관련된 적응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것처럼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사실상 이런 비혼으로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이 비혼으로 있는 이 직원들을 위해서 사실상 기혼자들에게 주는 혜택을 비혼자들에게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보면 이것은 차별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상대적인 네거티브로 보일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유능한 직원들이 여기에 머물러 있겠는가. 오히려 유능한 직원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혹은 다른 생각을 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히 비혼 독려에 대한 사인으로 보기보다는 제가 볼 때는 우리가 비혼 정책과 관련해서 비혼 복지를 한다고 해서 비혼을 일부러 선택할 사람은 저는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비혼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거든요. 결혼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하니까요. 그래서 지금 기업 입장에서는 비혼 인재 뺏기지 않겠다는 생각도 있겠습니다마는 앞으로 많이 늘어나게 될 1인 가구들을 사회적으로도, 정책적으로 어떻게 포함할 것인가에 대한 첫 번째 정책의 방식을 이런 기업들에게서 볼 수 있는 여지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아까 LG유플러스 측을 연결해서 들었을 때도 이런 얘기가 있었죠. 가치관에 따라서 복지제도에 차별을 두지 말자, 이런 취지가 있다고 설명을 해 주셨고요. 비혼주의 관련해서 준비를 하다 보니까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어서요, 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인구학적으로 봤더니 50대 미혼이면 평생 미혼으로 살 가능성이 높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이호선]
먼저 말씀드릴 것은 오십이 넘어서 결혼의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못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만 우리가 50대가 넘어간다는 것은 첫 번째, 중년으로 넘어가면서 사회적 기반이 더 약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요.

그다음 이전의 인간관계 차원에서 연애를 장기간 하지 못했거나 혹은 누군가와 만날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다는 건 오십이 넘어서도 그 상황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요. 그렇다 보면 우리가 또 그 상황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나이가 들면 놀랍게 또 눈이 높아집니다.

본 것들이 많아가지고요. 그래서 결혼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로워지는 것도 있어요. 이런 여러 가지 차원들이 있는 데다가 제일 마지막으로는 오십 넘어 혼자 살았던 분들의 대부분의 경우는 뭐냐. 혼자 사니까 이제는 그게 너무 편안해지고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이런 여러 요소들을 복합해 본다면 오십 이후에는 이미 자기의 삶이 정착되었고 거의 그 삶이 패턴이 완전히 갖춰졌다, 이렇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본인의 생각도 많이 달라질 수 있고 그리고 본인이 처한 그런 환경도 달라질 수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셨는데 이런 연구 결과를 봐도 비혼주의자가 늘게 되면 결혼적령기에 비혼주의자가 늘게 되면 이게 나중에 고령의 비혼자들도 늘게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 보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이거 사회적으로 부양 부담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더라고요.

[이호선]
아무래도 늘어날 수 있겠죠. 이를테면 우리가 비혼을 선언했을 때가 청춘이었다면 세월은 흘러서 결국은 이 비혼주의자들이 독거노인이 되는 거거든요. 이걸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또 한 면으로 생각해보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에 대한 고려가 커져야 되는 건 또 사실이니까 그러면 독거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취약성을 한번 생각해봐야 될 거예요.

그 취약성이라고 한다면 이를테면 첫째, 우리가 혼자 밥 먹어보면 대충 먹어요. 그 얘기는 뭔가? 생활에 대한 여러 돌봄이나 또 식사 영향에 대한 불균형 이런 것들이 부부로 함께 살거나 혹은 아이들을 낳으면서 살펴야 될 것들이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보다는 조금 취약할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사회적 관계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집 안에 들어왔을 때도 사람이 있는 게 피곤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말 숫자도 늘어나게 되고 아플 때도 돌볼 수 있는 상호 돌봄의 가능성이 가족을 가졌을 때는 조금 더 늘어나거든요. 의무 차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취약해지면서 우울감에 대한 증가나 혹은 의료적인 차원에서 의료수가가 또 증가할 수도 있고요.

또 거기서 한 사람이 혼자 살면서 생겨나는 여러 범죄하고도 연관성을 우리가 빼놓을 수도 없는 거거든요. 통증의 문제도 있고 또 불안의 문제도 있고 또 여기에 따른 보안의 문제도 있고 이런 복합한 문제들이 함께 따라가기 때문에 1인 사회,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거기에 따른 여러 비혼주의자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우리가 이것을 막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분명한 건 여기에 따른 대책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라는 거죠.

[앵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사회적인 대책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개인적으로도 이거 비혼주의를 선언하는 경우에는 뭔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호선]
우리가 결혼을 준비하는 것보다 저는 비혼을 더 확실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갈 동안에 하나가 부족할 때 그 옆에서 잡아주는 게 배우자의 중요한 역할인데 잡아줄 사람이 없어요. 그렇다면 제일 먼저 오랫동안 혼자 살기 위해서 건강관리 진짜 잘해야 될 겁니다.

온 힘을 다해서 헬스를 다녀야 될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에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될 거예요. 그게 친구가 되었건 아니면 친척이 되었건 가족이 되었건 나 혼자 살더라도 위험의 요소에서 건강 요소에서 늘 함께 교류하면서 협업하는 사람이 있어서 위기를 돌파할 능력을 가져야 될 거고요.

세 번째로는 마음가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겉으로 볼 때는 굉장히 혼자 사는 게 멋있어 보이지만 멋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에요. 그럴 때 나 혼자 살아도 괜찮아 할 때는 나의 취미도 만들어가고요. 그다음에 내 심리적으로 나를 붙잡을 만한 또 하나의 관심사도 만들어가고요.

무엇보다 나이 들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거나 사회적으로 더 이상 어떤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순간에 연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나 혼자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아주 충분한 고려가 결혼보다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게 비혼이다라고 하는 내용이죠.

[앵커]
아주 준비할 게 많아보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게 사회적인 환경에 대한 불만. 그러니까 결혼제도라든가 아니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이 비혼주의로 연결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 거예요?

[이호선]
아니요, 그렇지 않죠. 우리가 지금은 외국이 달라지긴 했습니다마는 프랑스라든지 네덜란드라든지 스웨덴이라든지 이런 데도 처음에는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비혼을 선언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게 비혼을 선언을 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냐 하면 동거가 늘어났습니다. 동거가 늘어나면서 비혼 출산이 동시에 늘어난 거예요.

그러면서 그 사회도 사실상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거든요. 중세 통과하면서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서 가족 중심의 문화가 아주 강조되었던 게 서방 문화거든요. 그랬다가 이게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경제적인 타격이 개인들에게 가며 결혼제도 자체가 풀어진 겁니다. 풀어지면서 결혼과 또 결혼하지 않는 것 사이에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존재가 생겨나게 된 거죠, 존재하는 방식이. 그러면서 동거라는 게 옛날에는 불법이었어요.

그러나 그 사회가 합법이 됐고요. 거기에 따른 비혼 출산에 따른 사회적 지원이 일어나면서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더 이상 묶이지 않게 된 거죠. 그러나 그 처음 시작점은 사실상 결혼에 대해서 굉장히 이 사회도 보수적이었다라는 것 먼저 말씀드립니다.

[앵커]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이런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파생되는 현상들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개인과 사회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 이호선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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