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폐를 위조하고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그제(5일) 새벽 4시 반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5천만 원어치를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달부터 경기 수원시 사무실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5억여 원어치를 만든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한국은행에 확인한 결과, 위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은 거로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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