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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 연구팀의 인공지능 논문이 표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윤 교수팀이 지난 6월 국제 인공지능 학회에 제출한 인공지능 논문이 표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논문은 제1 저자가 대학원생이고 윤 교수는 교신 저자인데, 지난 6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분야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이 논문은 10여 개 논문을 짜깁기했다는 의혹이 유튜브에서 제기됐고, 위원회는 제1 저자였던 대학원생이 다수 논문에서 조금씩 문장을 가져와 표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교신 저자였던 윤 교수로선 이를 인지하기 쉽지 않았을 거라며 연구 진실성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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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논문은 10여 개 논문을 짜깁기했다는 의혹이 유튜브에서 제기됐고, 위원회는 제1 저자였던 대학원생이 다수 논문에서 조금씩 문장을 가져와 표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교신 저자였던 윤 교수로선 이를 인지하기 쉽지 않았을 거라며 연구 진실성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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