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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에 있는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판이 떨어져 뒤따르던 승용차 24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40여 분 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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