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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수 채용과정과 관련해 국악학과 교수 3명이 재판에 넘겨진 경북대에서 또 다른 교수 채용 비리 의혹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악학과 외에 음악학과와 국어국문학과, 사학과에서도 채용 비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국문학과와 사학과에서 채용 비리를 제보한 교수들이 교내에서 징계를 받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징계를 받은 교수들이 소청심사위에서 징계를 취소하거나 감경하라는 처분을 받았는데도 대학본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매년 많은 교수가 퇴임하면서 채용 인원이 많아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의혹이 있는 학과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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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징계를 받은 교수들이 소청심사위에서 징계를 취소하거나 감경하라는 처분을 받았는데도 대학본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매년 많은 교수가 퇴임하면서 채용 인원이 많아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의혹이 있는 학과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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