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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어머니 재산 공개를 거부하면서 독립 생계자라는 이유를 밝혔지만, 정작 연말정산에선 어머니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세금 공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면 후보자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말정산 때마다 어머니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1,250만 원의 인적 공제를 받았지만 재산 공개 요구에는 독립생계를 꾸리고 있다며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은 어머니가 연금 소득으로만 생활하고 있어서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왔는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연금소득이 독립생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독립생계로 구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간 부양가족 인적공제를 받은 부분은 신속하게 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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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은 어머니가 연금 소득으로만 생활하고 있어서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왔는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연금소득이 독립생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독립생계로 구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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