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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계좌 5만여 개를 발급해 보이스피싱과 불법도박사이트 범죄조직에 판매한 결제대행사 대표와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사기 방조,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를 받는 결제대행업체 A사 대표와 브로커 등 1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
A사는 자사 명의로 발급받은 모계좌에 가상계좌 5만여 개를 연결해 발급하고, 브로커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불법도박사이트 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사와 브로커 일당이 가상계좌 판매로 수수료 700억 원가량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계좌를 사들인 범죄 조직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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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사와 브로커 일당이 가상계좌 판매로 수수료 700억 원가량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계좌를 사들인 범죄 조직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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