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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양정필 티키퍼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매주 수요일은 대한민국 특허청과 함께하는 '독특허지~기특허지~' 시간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부터 이를 제품화하는 능력과 열정, 그리고 트렌드를 읽는 눈과 사업 운영 능력까지! 발명이 창업으로 이어지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이런 이유로 혹시, 발명이나 창업은 청년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직접 보여줄 분이 나와 계십니다. 퇴직 후 발명가이자 창업가로 제2의 삶을 살고 계신 티키퍼의 양정필 대표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양정필 티키퍼 대표(이하 양정필): 안녕하세요.
◇ 이현웅: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양정필: 제 이름은 양정필입니다. 39년간 학교에 근무했었고, 고등학교 교장으로 15년 8월말로 퇴직했어요. 퇴직 후 근 40여 년간 모아온 classic LP 10,000여 장, 음악 영화 DVD 5,000장을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듣고 보고 싶어 한적한 파주에 음악 카페를 개업해서 지금까지 실컷 보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키퍼 대표로서 발명가이자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퇴직 후 카페 운영에 발명과 사업까지, 열정이 정말 대단한데요. 올해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발명품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양정필: 콜라나 맥주 페트병의 탄산빠짐을 막아주는 마개인 ‘티키퍼49’데요. 탄산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타회사 제품들은 병의 외부에 장치하는 것들로, 내용물을 마시려면 그 장치를 빼야만 마실 수 있기에 불편하고 효과가 떨어집니다. 티키퍼49는 페트병 내부에 삽입하는 형태로, 무게추로 탄산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체크밸브 기능) 것으로, 처음에 기존 병마개를 열고 본 티키퍼49를 즉시 병의 입구에 끼우고, 이 상태로 병의 내용물을 다 마신 후에 티키퍼를 빼 새로운 병에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개발하면서 이 탄산음료시장이 로컬 마켓이 아닌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하여 개발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하여 모든 재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격에 맞게 제조하였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나선 새내기인 저는 나이도 있는데 실패하면 안 되겠다 싶어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도면수정, 3D로 시제품을 만들고 수정하기를 49번이나 거쳤기에, 제품이름 뒤에 49를 붙이게 되었답니다.
◇ 이현웅: 이 제품의 자매 제품도 있다고요?
◆ 양정필: 맥주컵에 뚜껑을 사용함으로써 탄산유출방지 및 이물질(바이러스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제품인 ‘티키퍼캡7’입니다. ‘티키퍼49’와 같은 기능인 체크밸브 기능 + 자동 on off 체크밸브 기능입니다. 조명이 어두운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마실 때 먼지나 침튀김 등이 우려되는데, 한창 팬데믹으로 위생문제도 대두되는 요즈음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맥주나 콜라를 컵이나 머그잔에 따른 후 ‘티키퍼캡7’을 사용하여 마시다 남은 음료도 다음번에 마실 때 탄산이 살아있는 상태로 마실 수 있게 하고, 또한 뜨거운 커피의 향이나 온도의 보존을 위해 본사에서 만든 머그컵에도 사용하게 했습니다. 7번 만에 완성했으니 두 번째 제품에 7이 붙은 거지요.
◇ 이현웅: 제품이 굉장히 실용적인데,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나요? 반응이 어떤가요?
◆ 양정필: 네이버와 쿠팡에 입점하고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리뷰를 보고 개선점을 찾아서 수정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고리가 처음에는 날개 모양으로 양쪽에서 잡아서 빼도록 했었는데, 외국에 수출했을 때 손톱 긴 소비자들이 사용하다가 손톱이 부러지면 고발이 들어온다 하기에 고리 모양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비자가 마개를 병에서 꺼내다가 고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별점 1점도 받았었죠. 그래서 고리의 성분을 바꾸기도 하면서 개선해 나간 결과,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리뷰가 달렸고, 그중 별 5개가 75%, 4.6이 평점입니다. 재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앞으로 제품 가짓수가 더 늘어나게 되면 광고도 할 예정입니다.
◇ 이현웅: 앞서 교사를 하셨다고 소개해주셨는데, 어떤 계기로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 양정필: 2012년쯤, 학교장들을 위한 특허청 특허 연수가 있었습니다. 주변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하면 좋은 것을 하나씩 생각해 적어내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가족들이 콜라 광팬이었기에 작은 캔이나 병으로는 감당이 안 되어 큰 1.8리터짜리 페트병으로 구입하곤 했어요. 탄산 빠지는 걸 막아보겠다고 마시고 남은 페트병을 찌그러트려 놓기도 하고, 뚜껑을 잘 닫아서 거꾸로 놓기도 하던 생각이 나서 이 주제로 잡았어요. 과학 선생님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인터넷도 열심히 파면서 생각을 가닥 잡아나가게 되었답니다. 특허청 연수 덕분에 발명, 특허. 제품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지요.
◇ 이현웅: 교직에 계시던 분이 발명가이자 창업가로 변신하시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동안 발명과 창업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양정필: 파주살이를 시작할 때 참 좋았어요. 드디어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그리고 음악, 영화를 맘대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서요.
그렇지만 4개월로 접어들자,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 뛰던 시간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러다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과 이거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죽을 때 “그때 해봤어야 하는 건데.” 하며 후회하게 될 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바쁘고, 내가 생전 처음 접하는 일들도 있었지요.
그래도 특허청 생활발명코리아 프로그램에 선정돼서 시제품 제작에 도움도 받고, 경기도 여성창업리그와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보람 있는 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 것은 아이디어를 실제의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심장이 뛰는데, 여기에서 내가 살아있다는 흥분을 느낄 때가 가장 좋습니다.
◇ 이현웅: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은?
◆ 양정필: 올해 10월 말이면 신제품 와인키퍼3가 출시됩니다. 페트병용 탄산유출 방지 마개인 티키퍼49을 와인에도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많아서, 와인 마개를 새롭게 개발하게 됐는데요. 페트병은 병입구의 크기가 거의 유사하지만, 와인은 생산지나 와인생산제조사에 따라 병의 입구 크기가 제각각이라서 다양한 와인병에 사용할 수 있게 3가지 크기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타 제품들은 병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공기를 차단하여 산패현상을 막을 수 있지만, 와인을 마시려고 와인스토퍼를 빼고 따를 때면 공기와 많이 접촉하게 됩니다. 본사의 제품은 무게추를 이용한 자동개폐장치로 병을 세웠을 때는 탄산이 내부에 갇혀 있게 하고, 병의 음료를 따르기 위해서 기울이면 이때 필요한 만큼의 공기가 들어가 음료가 나온다는 것이 첫 번째 개발 포인트입니다.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인정받고 난 뒤, 해외시장에도 진출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편리함을 높여주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현웅: 지금까지 티키퍼의 양정필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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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양정필 티키퍼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매주 수요일은 대한민국 특허청과 함께하는 '독특허지~기특허지~' 시간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부터 이를 제품화하는 능력과 열정, 그리고 트렌드를 읽는 눈과 사업 운영 능력까지! 발명이 창업으로 이어지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이런 이유로 혹시, 발명이나 창업은 청년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직접 보여줄 분이 나와 계십니다. 퇴직 후 발명가이자 창업가로 제2의 삶을 살고 계신 티키퍼의 양정필 대표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양정필 티키퍼 대표(이하 양정필): 안녕하세요.
◇ 이현웅: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양정필: 제 이름은 양정필입니다. 39년간 학교에 근무했었고, 고등학교 교장으로 15년 8월말로 퇴직했어요. 퇴직 후 근 40여 년간 모아온 classic LP 10,000여 장, 음악 영화 DVD 5,000장을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듣고 보고 싶어 한적한 파주에 음악 카페를 개업해서 지금까지 실컷 보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키퍼 대표로서 발명가이자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퇴직 후 카페 운영에 발명과 사업까지, 열정이 정말 대단한데요. 올해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발명품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양정필: 콜라나 맥주 페트병의 탄산빠짐을 막아주는 마개인 ‘티키퍼49’데요. 탄산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타회사 제품들은 병의 외부에 장치하는 것들로, 내용물을 마시려면 그 장치를 빼야만 마실 수 있기에 불편하고 효과가 떨어집니다. 티키퍼49는 페트병 내부에 삽입하는 형태로, 무게추로 탄산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체크밸브 기능) 것으로, 처음에 기존 병마개를 열고 본 티키퍼49를 즉시 병의 입구에 끼우고, 이 상태로 병의 내용물을 다 마신 후에 티키퍼를 빼 새로운 병에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개발하면서 이 탄산음료시장이 로컬 마켓이 아닌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하여 개발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하여 모든 재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격에 맞게 제조하였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나선 새내기인 저는 나이도 있는데 실패하면 안 되겠다 싶어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도면수정, 3D로 시제품을 만들고 수정하기를 49번이나 거쳤기에, 제품이름 뒤에 49를 붙이게 되었답니다.
◇ 이현웅: 이 제품의 자매 제품도 있다고요?
◆ 양정필: 맥주컵에 뚜껑을 사용함으로써 탄산유출방지 및 이물질(바이러스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제품인 ‘티키퍼캡7’입니다. ‘티키퍼49’와 같은 기능인 체크밸브 기능 + 자동 on off 체크밸브 기능입니다. 조명이 어두운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마실 때 먼지나 침튀김 등이 우려되는데, 한창 팬데믹으로 위생문제도 대두되는 요즈음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맥주나 콜라를 컵이나 머그잔에 따른 후 ‘티키퍼캡7’을 사용하여 마시다 남은 음료도 다음번에 마실 때 탄산이 살아있는 상태로 마실 수 있게 하고, 또한 뜨거운 커피의 향이나 온도의 보존을 위해 본사에서 만든 머그컵에도 사용하게 했습니다. 7번 만에 완성했으니 두 번째 제품에 7이 붙은 거지요.
◇ 이현웅: 제품이 굉장히 실용적인데,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나요? 반응이 어떤가요?
◆ 양정필: 네이버와 쿠팡에 입점하고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리뷰를 보고 개선점을 찾아서 수정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고리가 처음에는 날개 모양으로 양쪽에서 잡아서 빼도록 했었는데, 외국에 수출했을 때 손톱 긴 소비자들이 사용하다가 손톱이 부러지면 고발이 들어온다 하기에 고리 모양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비자가 마개를 병에서 꺼내다가 고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별점 1점도 받았었죠. 그래서 고리의 성분을 바꾸기도 하면서 개선해 나간 결과,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리뷰가 달렸고, 그중 별 5개가 75%, 4.6이 평점입니다. 재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앞으로 제품 가짓수가 더 늘어나게 되면 광고도 할 예정입니다.
◇ 이현웅: 앞서 교사를 하셨다고 소개해주셨는데, 어떤 계기로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 양정필: 2012년쯤, 학교장들을 위한 특허청 특허 연수가 있었습니다. 주변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하면 좋은 것을 하나씩 생각해 적어내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가족들이 콜라 광팬이었기에 작은 캔이나 병으로는 감당이 안 되어 큰 1.8리터짜리 페트병으로 구입하곤 했어요. 탄산 빠지는 걸 막아보겠다고 마시고 남은 페트병을 찌그러트려 놓기도 하고, 뚜껑을 잘 닫아서 거꾸로 놓기도 하던 생각이 나서 이 주제로 잡았어요. 과학 선생님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인터넷도 열심히 파면서 생각을 가닥 잡아나가게 되었답니다. 특허청 연수 덕분에 발명, 특허. 제품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지요.
◇ 이현웅: 교직에 계시던 분이 발명가이자 창업가로 변신하시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동안 발명과 창업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양정필: 파주살이를 시작할 때 참 좋았어요. 드디어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그리고 음악, 영화를 맘대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서요.
그렇지만 4개월로 접어들자,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 뛰던 시간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러다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과 이거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죽을 때 “그때 해봤어야 하는 건데.” 하며 후회하게 될 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바쁘고, 내가 생전 처음 접하는 일들도 있었지요.
그래도 특허청 생활발명코리아 프로그램에 선정돼서 시제품 제작에 도움도 받고, 경기도 여성창업리그와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보람 있는 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 것은 아이디어를 실제의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심장이 뛰는데, 여기에서 내가 살아있다는 흥분을 느낄 때가 가장 좋습니다.
◇ 이현웅: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은?
◆ 양정필: 올해 10월 말이면 신제품 와인키퍼3가 출시됩니다. 페트병용 탄산유출 방지 마개인 티키퍼49을 와인에도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많아서, 와인 마개를 새롭게 개발하게 됐는데요. 페트병은 병입구의 크기가 거의 유사하지만, 와인은 생산지나 와인생산제조사에 따라 병의 입구 크기가 제각각이라서 다양한 와인병에 사용할 수 있게 3가지 크기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타 제품들은 병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공기를 차단하여 산패현상을 막을 수 있지만, 와인을 마시려고 와인스토퍼를 빼고 따를 때면 공기와 많이 접촉하게 됩니다. 본사의 제품은 무게추를 이용한 자동개폐장치로 병을 세웠을 때는 탄산이 내부에 갇혀 있게 하고, 병의 음료를 따르기 위해서 기울이면 이때 필요한 만큼의 공기가 들어가 음료가 나온다는 것이 첫 번째 개발 포인트입니다.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인정받고 난 뒤, 해외시장에도 진출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편리함을 높여주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현웅: 지금까지 티키퍼의 양정필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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