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국전 코로나 검사 폐지 여부 의견수렴 중"

정부 "입국전 코로나 검사 폐지 여부 의견수렴 중"

2022.08.24.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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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할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반장은 비행기를 통한 여행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식사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있는데, 관광·여행업계를 중심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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