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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대부분이 '만 5세 취학' 정책의 대안으로 '유치원 의무교육'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9일~12일 동안 유치원 교사 4,262명을 포함한 교원 5,4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5.5%가 유치원 의무교육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유아교육의 국가적 책무를 확대해 체계적인 유아교육 정립'이 71.6%로 가장 많았고, '모든 유아가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유아교육 혜택 제공'(67.4%), '안정적인 교육여건 속에서 발달에 적합한 유아의 놀 권리 확보'(49.9%), '의무 교육을 통해 사교육 부담 해소'(15.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적정한 유치원 의무교육 연령으로는 '만 3~5세'라는 응답이 50.8%로 절반을 넘었고 '만 4~5세'가 30.9%, '만 5세'가 23.8%였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교사들은 유치원 의무교육 현실화를 위한 과제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의 지원, 유아 학교로 명칭 변경,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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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유치원 의무교육 연령으로는 '만 3~5세'라는 응답이 50.8%로 절반을 넘었고 '만 4~5세'가 30.9%, '만 5세'가 23.8%였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교사들은 유치원 의무교육 현실화를 위한 과제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의 지원, 유아 학교로 명칭 변경,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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