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11일) 10시 10분쯤 인천 학익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대리 기사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 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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