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직 서울시교육청 국장급 공무원이 지난 2018년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조희연 교육감을 독대하며 반대 의견을 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박건호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오늘(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조 교육감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해직교사들을 특별채용하면 앞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 특채 절차가 진행되던 2018년 11월엔 충심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해야겠다고 생각해 독대를 요청해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 사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을 포함한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건호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오늘(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조 교육감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해직교사들을 특별채용하면 앞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 특채 절차가 진행되던 2018년 11월엔 충심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해야겠다고 생각해 독대를 요청해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 사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을 포함한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