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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40일 만에 최다치...'가을 재유행' 현실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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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름 휴가철로 유동 인구가 계속 느는 데다 마스크를 벗게 만드는 때 이른 폭염으로 방역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데요. 재유행을 막기 위한 대책은 뭐가 있을지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데요.

[백순영]
오랜만입니다.

[앵커]
교수님을 제가 봤다는 건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반등했다 이런 의미이기도 한 것 같은데 지금 반등세로 돌아선 건 확
실합니까?

[백순영]
반등세로 돌아선 건 확인해 보입니다. 지난주까지 정체기였다면 지난주 이후에는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이 숫자로 보더라도 오늘 1만 8147명. 어제는 주말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진단검사 수 자체가 적고 일요일날에는 동네 병의원들이 다 문을 닫기 때문에 항상 월요일은 적습니다마는 그래도 어제도 사실은 많이 나온 상황이었거든요.

그런 데 비해서 지난주 화요일 날과 비교해 본다면 지난주 화요일날은 9896명이었기 때문에 8251명이 늘어났습니다. 이건 하루 당일의 비교고요. 일주일 평균을 보면 이번 주 하루 평균은 1만 680명, 이전 주의 7153명에서 1만 명대로 올라갔습니다. 결국은 하루 3526명이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증가세인 것은 맞고 감염재생산지수, 즉 한 사람이 몇 사람의 환자를 새로 만드는가 하는 것도 지금 1을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 확산세는 지속될 것으로는 보입니다마는 이것이 아마 지금 6월 초 이전의 수준 정도가 되는데 그때와 지금이랑 다른 점은 오늘 위중증 환자 수가 54명, 사망 2명으로 상당히 안정세를 나타내고는 있습니다.

즉 확진자 수에 비해서 위중증이라든지 사망자 수는 적은데 이것은 이런 위중증이나 사망 같은 경우에는 시차를 두고 2~3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의 이 증가 추세가 과연 2~3주 후에 이것이 반영되는 데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냐, 이것이 지금 엔데믹으로 가는 중간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면역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입원하거나 위중증 가거나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극도로 줄어든다면 사실은 확진자 수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늘 0시 기준 중환자실 가동률은 6.8%로 굉장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됐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백순영]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여름철에 주의해야 되는 것이 작년에도 7월 7일 기점으로 해서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이 된 상황이었거든요. 작년까지만 해도 방역통제가 많이 있었는데 올해는 확진자 일주일간 자가격리와 그다음에 입국 시 검역, 또 확진자들 중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역통제들이 실내 마스크만 남아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상황이라고 하면 여름철 실외 활동이 늘어나고 에어컨 가동이 늘고 또 휴가철에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 예방접종이라든지 자연 면역력이 지금 떨어져가는 시기기 때문에 재감염, 돌파감염 사례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3차 맞은 지가 됐잖아요.

[백순영]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BA4가 새로운 하위 변이주가 유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유행하고 있는지 정확한 통계가 모자라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의 상황들을 보면 이 BA5가 유행함으로 인해서 전파력이 강하고 또 면역 회피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행이 조금 더 커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잘 주시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백신을 주변에 보면 1차만 맞은 분도 있고 2차만 맞은 분도 있고 3차까지 맞은 분도 있고 다 고민이 다르던데 저희가 궁금증을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래픽을 좀 보여주실까요. 다시 코로나19가 고개를 들면서 이게 백신을 어떻게 해야 될지 궁금한데 이런 분이 있습니다. 보여주시죠. 2월에 2차 백신을 맞고 한 달 후에 확진까지 됐어요.
그러면 지금쯤에 3차 백신을 맞는 게 좋은가요? 안 맞아도 되나요?

[백순영]
이게 사실은 연령대별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2차까지 맞으시고 3차를 안 맞으셨는데 감염이 되었다면 사실 1차로 계산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3차 접종까지 받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고. 3차 접종보다는 조금 더 면역력은 커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층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안 되죠. 3차 접종까지 받았다고 그러면 4차 접종이 꼭 권고되는 것은 아니지만 60세 이상, 특히 8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에 있어서는 완치된 이후에 약 3개월 후에는 한 번 더 맞아주는 것이 4차 접종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연령대별로 조금 다를 수가 있고 4차 접종 대상자로는 한 3개월 후에는 접종을 받는 것이 더 이득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두 번째 궁금증도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래픽 보여주시죠. 얀센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추가 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하는 것이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백순영]
사실 다 추가접종을 했지만 얀센은 1차 접종으로 두 번의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을 했었상당히 약하다고 해서 추가 접종을 권고했지만 같은 플랫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라는 플랫폼으로 받는 것은 좋지 않고 mRNA 백신이나 혹은 노바백스 같은 단백항원백신을 맞는 것이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연령층에 따라서 몇 차까지 맞으면 된다, 이게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60세 이상 같은 경우에는 4차 접종이 권고가 되는 상황인 건가요?

[백순영]
60세 이상에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특히 적극 권고하는 것은 80세 이상인데 80세 이상인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 접종률이 45.5%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 연령층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이득이 클 것으로 보이고요. 60대 이상의 경우에 있어서도 기저질환이 잘 조절되지 않는 분들은 적극 접종을 받는 것이 이득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60대 미만인 경우에 있어서니 면역 약화 환자라든지 기저질환 환자 이외에는 아직까지는 접종은 권고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잠시만요. 방대본에서 브리핑을 시작한 것 같은데요. 현장 연결해서 내용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76명으로 누적치명률은 0.13%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15주 만에 증가하였습니다. 6월 5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6만 명으로 하루 평균 8549명이 발생하여 전주 대비 21.2% 증가하였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5로 지난 3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을 초과하였습니다.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하였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은 20대에서 나타났습니다. 중증의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확진자 규모는 증가하였으나 비중은 감소하였습니다. 6월 5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하였으나 사망자는 46명 발생하여 전주 대비 48.3% 감소하였습니다.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에서는 10만 명당 685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52명, 60대는 4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의 위험 요인 분석 결과 여전히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80.4%였으며 60세 이상에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에 4% 내외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중의 약 32.4%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상황도 다르지 않아서 최근 3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이 35.9%, BA2가 24.2%, BA5가 24.1%로 확인되었습니다. BA2.12.1이 55건, BA4가 36건, 그리고 BA5가 185건이 추가로 검출되었습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5.2%,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사망자의 감소 그리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감소 그리고 의료대응 역량의 안정세를 감안하여 6월 5주의 주간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여름철 활동량 증가 그리고 면역회피 가능성이 높은 변이 BA5의 검출률 증가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서 예측을 상회하는 수준의 재확산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여름 휴가지와 3밀 환경에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원숭이두창 대응 현황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4일 기준 국내 확진자는 1명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총 59개국에서 6157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국내 확진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즉각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응체계 점검 도상훈련과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의료진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원숭이두창 대응 역량을 제고하였으며 앞으로는 지자체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원숭이두창 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백신 및 치료제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1일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를 긴급 도입, 인정하였고 현재 이에 따라서 해외 제조사와 5000명분의 공급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원숭이두창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500여 명분도 금주 내에 국내에 도입되어 시도의 병원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원숭이두창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시는 경우 유증상자 및 설치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귀국 후 3주 이내에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동거인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과 접촉을 피해 주시면서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방대본 발표를 들어봤습니다.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관련된 내용인데요. 핵심 내용 저희가 전문가와 잠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코로나19 확진자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변이 유형이 있고 변이 유행에 따른 확진자 통계를 발표했는데 지금 오미크론 변이가 계속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백순영]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이 유행했을 때 주로 발사했던 건 BA1하고 BA2고요. 그 이후에 BA2.12.1이라든지 BA4라든지 BA5라든지 이런 하위 변이들이 유행을 시작했고 이것들은 BA1이나 BA2에 감염된 사람들한테도 어느 정도 면역회피가 돼서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앵커]
본래 오미크론보다 더 무섭거나 그런 건 아닌가요?

[백순영]
더 무섭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전파력은 강하기 때문에 유행의 규모는 좀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우려되는 부분인데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것이 BA5가 얼마나 유행을 하고 있느냐. 우리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유행하고 있느냐가 관건일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지금 대부분의 진단검사를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실 BA4인지 5인지를 검출할 수 있는 시료 자체가 남아 있지 않아서 검체를 확보할 수 있는 PCR 수를 더 늘려서 과연 우리 젊은층들에서 얼마나 BA5, 4가 유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조금 더 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초과하는 이 부분도 눈여겨볼 부분인 것 같아요.

[백순영]
지난주 28일, 29일 이미 1을 넘어서면서 증가 추세였는데요. 이번 주에는 1을 넘어설 것을 예상을 했었습니다마는 1.05 정도로 지금 오늘 발표가 됐고요. 이 수준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될 것이지만 사실은 이 감염재생산지수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나 감염된 사람들이 증상이 악화할 것이냐, 우리 일반 국민들 사이에 있어서 확진자의 수가 아니라 의료체제가 얼마나 안정적일 수 있느냐 하는 부분들이 더 중요할 수가 있어서 지금 1차 의료기관에서 이것들을 담당해야 되기 때문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병원들을 많이 늘려서 약 1만 개소 정도로 한다고 하는데지금 한 6200개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의료기관에서의 1차 치료, 진단 검사 치료, 처방 이것들이 다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위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준다면 환자 수가 몇 만 명이 된다 할지라도 엔데믹 풍토평화를 함으로서 통제 가능한 질병으로 만들 수 있겠죠.

[앵커]
지금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5.8%거든요. 그런데 지난해만 생각해 봐도 확진자가 이보다 적을 때도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비상이었잖아요.

[백순영]
그렇습니다. 실제로 오미크론 유행 이 시기에는 우리가 확진자 수도 굉장히 많았지만 위중증 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중환자실이 1만 개 소 정도 됐었거든요. 그런 데도 거의 이것이 넘어가느냐, 안 넘어가느냐 이런 상황이었고 2만개까지도 늘린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차지는 않고 어느 정도 통제가 된 상황인데 지금 상황에 있어서는 우리 국민들이 예방접종률도 높고요.

실제로는 대부분의 60대 이상들은 한 번 이상들은 다 막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 고위험군에 있어서의 면역도는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고 또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1800만 명 이상이 지금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하위변이라 할지라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이 이 하위변이에 다시 감염되었을 때 증상은 완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훨씬 더 우리가 주시해서 봐야 될 것은 중증화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제 원숭이두창 치료제 도입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금주 안에 도입된다고요? 빠르게 들어오네요.

[백순영]
테크비리마트라는 약인데요. 이것이 원래 천연두 치료제로 되어 있지만 원숭이두창에도 승인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500만 명분 정도가 이번 주 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치료제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백신이죠, 3세대 백신 진네오스라는 백신인데 이건 링백시네이션이라고 해서 접촉한 사람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4일 이내에 접종을 하게 되면 확산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생긴다 할지라도 통제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약 5000명분이 도입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계약은 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지만 좀 더 시급히 이것을 도입해서 확진자가 생겼을 때 바로 통제를 할 수 있는...

[앵커]
모두 맞을 필요는 없는 건가요?

[백순영]
모두 맞을 필요는 없겠죠. 왜냐하면 이 바이러스는 밀접접촉이 아니면 사실은 감염이 되지 않고 대부분의 상황에 있어서는 피부와 피부 간의 접촉, 또는 의료진이 선제적으로 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5000명분이라도 시급히 들어온다면 응급상황은 대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교수님, 끝으로 이 부분 여쭤볼게요. 코로나19 백신, 지금까지 외국 것을 우리가 맞았는데 토종 백신 곧 나온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언제쯤 나오고 또 효과는 큰 건가요, 어떻습니까?

[백순영]
효과는 좋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라는 것이 지난주 29일이죠. 29일날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고요. 이것이 비축량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가 출하 승인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우리 손에 접종이 가능한데 사실은 문제는 뭐냐 하면 추가접종은 아직 승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임상시험 중에 있기 때문에 1차, 2차, 3차는 기본접종부터 시작하는 접종만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일단 국산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한 것이고 이건 단백질 합성 항원 백신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성도 유지될 수 있어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잊혀져가던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서 저희도 걱정인데요. 이게 잘 관리되는 체제로 유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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