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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23일만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04명으로 58.9%, 비수도권에서 4,198명으로 41.1%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만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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