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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 넓이 3m, 깊이 1.5m가량의 땅 꺼짐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트럭 뒷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에 싣고 있던 술병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인근 교통이 통제돼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구청 관계자는 통행을 제한하고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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