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강력하게 처벌받도록 요청할 거라며 팬카페 회원들에게도 굉장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조사에서 강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인터넷에서 김 여사를 지속해서 비속어로 지칭하는 네티즌들을 발견해 서초경찰서에 추가로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의소리 A 기자를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20일에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서울 마포경찰서에 같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이달 14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며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관련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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