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 접대 의혹' 이준석 고발 참고인 조사 연기

경찰, '성 접대 의혹' 이준석 고발 참고인 조사 연기

2022.06.23.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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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 접대 의혹' 이준석 고발 참고인 조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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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하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소기업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가 미뤄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3일) 예정됐던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김 대표의 요청에 따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13년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있으면서 대전의 한 호텔에서 김 대표에게서 성 접대와 명절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넘겼습니다.

김 대표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된 상태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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