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큐] 엄중식 교수 "전파력 낮아 대규모 유행 가능성 ↓...증상은 수두와 비슷"

실시간 주요뉴스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엄중식 /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졌던원숭이두창이 유럽과 북미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검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원숭이두창은 어떤 병이고 치료법과 예방책은 무엇인지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물론 섣불리 공포심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마는 우리의 경험상 메르스도 그랬고 사스도 그랬고 최근에 코로나 역시 확진자 1명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경계심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뉴스에서 보도한 대로 지금 1명이 확진 판정 받았거든요. 확진자 1명 나온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엄중식]

실제로 원숭이두창이 아프리카 지역 이외에 유럽과 미주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 확인된 후에 우리나라에도 어떤 시기건 확진자가 유입이 될 거라고는 추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원숭이두창의 전파력이나 전파 경로를 보면 코로나19와 비교를 해봤을 때는 전파력이 현저히 낮고 또 전파 경로도 밀접접촉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경로를 통해서 전파가 되기 때문에 이런 단순 유입이 반복되거나 또 유입이 돼서 지역사회 전파가 되더라도 아주 소규모의 전파 정도로 그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대규모의 유행,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그런 대대적인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당국이 어제는 의심 환자가 2명이라고 판단을 했었는데 1명은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고 외국인이었던 1명은 수두로 판명이 났습니다. 원숭이두창과 수두가 질환으로 봤을 때, 증상으로 봤을 때 비슷한가요?

[엄중식]
아주 초기 증상은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고열이 나고 그리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발진들이 초기에는 수포성 발진이 양쪽이 다 비슷한 그런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원숭이두창에 의한 발진은 크기가 수두발진보다는 훨씬 크고 중앙이 좀 더 창백해 보이는, 그리고 좀 파여 보이는 형태의 물집으로 진행을 하고 그리고 원숭이두창의 경우에는 목이나 겨드랑이 쪽에 림프절이 많이 부어오르는 독특한 증상이 동반이 됩니다. 이런 증상이 진행이 되면 감별이 가능한 그런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방금 말씀하신 얘기, 림프절 얘기만 한 번 더 설명해 주시죠.

[엄중식]
수두 같은 경우에는 전신에 발진이 생기고 열이 나지만 몸의 어딘가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원숭이두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쪽이나 또는 겨드랑이쪽의 림프절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라는 수두와는 현저히 다른 그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어제 방역 당국이 입국 시에 발열체크나 건강 상태를 질문서로 체크를 하게 되는데 양성 판정 받은 내국인은 자체 신고를 하면서 걸러내기는 했지만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 나가면서 혹시라도 방역권이 뚫리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들도 많이 나오긴 했었거든요. 지금까지 입국 체크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엄중식]
사실은 입국이라는 과정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잠복기에 해당하는 감염질환은 어떤 것이든지 완벽하게 걸러내기가 어렵습니다. 리고 초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가 실제로 그 병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않으면 건너뛰거나 아니면 감추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검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입국자들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신고를 하거나 또는 입국 후에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를 하고 홍보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확진자를 걸러내는 과정에서 방역당국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혹시?

[엄중식]
사실 원숭이두창처럼 아직까지는 그 빈도가 굉장히 낮은 질환을 완벽하게 걸러내는 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첫 번째 환자 같은 경우는 상당히 잘 걸러낸 것으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입국자의 경우에도 이런 검역 과정에 충분히 협조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의무를 잘 지켜주시면 방역 당국도, 검역소도 이런 새로운 감염병, 원숭이두창을 인지하고 그리고 걸러내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의심자 2명에 대해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최종 확진 여부를 판가름하겠다, 이런 보도들 나오기도 했었고 방역당국 설명도 있었는데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라는 게 PCR검사랑 다른 겁니까?

[엄중식]
기본적으로는 PCR 검사하고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로는 원숭이두창도 코로나19처럼 PCR검사로 확진하는 것이 진단체계로 확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원숭이두창, 뉴스는 최근 몇 달 전부터 저희가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원숭이두창, 어떤 감염병인지 저희가 한번 질문과 답변 Q&A을 준비해봤거든요.

한번 화면에 보여주시고 짧게 교수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사실 이 질문은 이름에 답이 들어 있어요. 원숭이두창이기 때문에. 그래도 한번 확인할 겸. 답을 보여주시죠.

[엄중식]
인수 공통 감염병이라는 게 쉽게 풀면 사람과 동물이 같이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뜻이니까 이미 원숭이두창의 경우는 원숭이에게도 감염이 되고 다른 설치류에서도 원인병원체를 갖고 있는 것들이 확인이 됐고 이것들이 사람으로 전파가 되고 또 사람에서 사람으로도 전파가 된 것이 확인이 됐기 때문에 인수 공통 감염병에 해당합니다.

[앵커]
그리고 참고로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에 편견이 있어서. 사실 원숭이는 숙주이고 설치류가 바이러스를 옮긴다고 하더라고요. WHO가 이름도 바꿀 예정이라고 하던데

[엄중식]
그렇습니다.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전파가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 설치류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 주 전파 경로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원숭이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전파를 한다기보다는 이런 원인 병원체인 바이러스를 가진 설치류에 노출이 되면서 사람도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다음 Q&A도 있는데 저희가 그래픽 띄우면서 다시 한 번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원숭이두창은 공기로 전파된다라는 질문인데요.

[엄중식]
공기로 전파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되는 사례는 굉장히 드뭅니다. 실제 원숭이두창에 감염이 된 사람이 호흡기증상이 생기면서 이 호흡기증상이 생기는 과정에서 에어로졸이 나오게 되고 여기에 바이러스가 포함돼서 전파될 수는 있지만 확률적으로는 굉장히 낮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감염된 피부에 밀접적인 접촉이 오랜 시간 유지됐을 때 그때 전파가 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사실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은 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음 질문은 무엇일까요? 바로 격리 여부입니다. 사실 코로나 격으면서 다들 코로나 격리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이제 격리하고는 멀어지는가 싶었는데 격리 여부도 알려주시죠.

[엄중식]
격리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전파를 차단하는 목적이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의 감염질환에 대해서는 격리를 통해서 그 병을 충분히 알아가고, 그런 과정에서 또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 원숭이두창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기간이 긴 질환이긴 하지만 여전히 전파의 상황이라든지 아니면 또 우리나라와 같은 인구 구조에서 전파가 일어났을 때 어떤 치명률을 보일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많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2급 감염병으로 분류를 하였고 진단이 되면, 또는 진단 전에도 의심이 되면 격리를 먼저 하고 그리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앵커]
간략히 정리하면 인수 공통 감염병이 맞고 공기로도 전파될 수 있지만 흔하지 않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격리는 필요하면 하는데 고위험군에 한해 21일 정도 할 것이다라고 요약하면 되겠습니까?

[엄중식]
접촉자의 경우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앵커]
입국하는 의심환자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어떤 증상을 느꼈을 때 신고를 하고 주의를 해야 될까 이런 부분들도 중요할 것 같은데 주요 증상은 어떻습니까?

[엄중식]
원숭이두창의 가장 초기 증상은 역시 발열입니다. 열이 많이 나고 근육통이나 또 인후통 이런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고요. 그리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게 되는데 초기에는 그냥 빨간색의 발진이 시작되다가 점점 물집 모양으로 진행하고 이게 굉장히 크기가 커지고 숫자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해외를 여행하고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는 사람과 접촉을 했든지 아니면 그렇지 않더라도 입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과 근육통 그리고 발진이 동반되는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방역 당국에 신고를 하거나 아니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확진을 받는 과정을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엄 교수님 포함해서 다양한 여러 방역 전문가들께서 방송을 통해서 저희에게 방역수칙이라든가 이런 거 알려주셨는데 한동안 방송에서 안 나오시다가 다시 원숭이두창 문제로 저희가 모셨거든요. 이번에는 아까도 수두와의 다른 점을 여쭤봤다면 코로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일단 바이러스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엄중식] 코로나19와는 기본적으로 전파 경로와 전파력이 완전히 다르죠. 코로나19는 비말과 또는 경우에 따라서 에어로졸에 의한 광범위한 전파가 가능한 병이고 전파력이 원숭이두창하고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전파력이 높은 그런 질환입니다.

증상은 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호흡기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것도 아주 초기에는 감별이 쉽지는 않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는 해외 여행력과 관계없이 국내에서도 코로나19는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다라는 특징이 있겠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코로나19는 좀 더 호흡기증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고 발진은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감별진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교수님, 저희가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조금 더 주의깊게 보는 이유가 전염력은 낮지만 치명률이 코로나19에 비해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목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엄중식]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치명률을 보면 3~6% 정도까지 보고 있고 주로 사망하는 경우는 아주 어린 영아들 그리고 임산부, 그리고 면역저하 질환을 가진 분들이 사망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원숭이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나 서부아프리카의 경우는 의료시설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의료수준도 낮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치명률이 훨씬 더 높고요.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 이외에 유럽이나 미국, 이런 지역에서 원숭이두창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자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최근에도 사망자 보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유입이 되더라도 우리나라 수준의 의료 시설 그리고 진료 수준이라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아까 감염병 1에서 4등급 분류한 것, 글씨가 많아서 다시 한 번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감염병 1~4등급 분류 체계를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서두에 교수님께서 이 원숭이두창 같은 경우는 접촉자의 구분이 단순하다. 밀접접촉자만 구분하면 된다고 하셨거든요. 그걸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면요?

[엄중식]
그러니까 실제로 원숭이두창의 주 경로는 단순한 피부 접촉, 그러니까 잠깐 악수하거나 피부가 스치는 정도로는 전파가 잘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상당한 시간, 적어도 몇십 분 이상 비교적 광범위한 면적의 피부가 맞닿아서 바이러스가 피부의 균열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줘야 되는 그런 바이러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 8주 정도 유행을 하고 있는데 42개국에서 2100명 정도 확진이 됐는데 산술평균적으로 보면 한 나라당 50명 정도 생기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실제로 전파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 이 전파가 잘라지지 않는 그런 어려움은 있지만 실제 전파력 그리고 전파 범위나 유행의 진폭은 아직까지는 굉장히 낮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이런 아주 간단한 전파를 통해서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라는 점을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고생이 참 많았었는데 지금 원숭이두창의 경우에는 백신이나 치료제 상황 어떻습니까?

[엄중식]
일단은 우리나라에는 원숭이두창에만 쓸 수 있는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는 경구 항바이러스제가 아직까지는 도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원숭이두창이 확인이 되고 유행이 되는 상황을 보면서 이걸 구매하고 도입을 하기로 얘기가 되었고 테코비리마트라는 약인데 이게 한 500명분 정도가 7월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테코비리마트가 없는 상태에서는 대체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거는 국내에 보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사용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백신의 경우에는 원숭이두창용 백신은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비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원숭이두창 백신이 아니라 사람 두창 백신의 경우에도 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 효과가 80~85%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이 사람두창에 대한 백신은 우리가 생물테러나 이런 것들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한 3500만 명분 정도가 비축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게 백신 접종을 하는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은 사람을 접종하기는 어렵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이나 접촉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백신접종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치료제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초기 단계랑 비슷하네요. 그때도 치료제가 없을 때는 다른 질환, 항바이러스제를 활용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무튼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백신치료제 조속한 도입을 당부하기도 했거든요. 어떻습니까? 이런 당국의 당부가 정부의 주문이 현장으로 이어질까요?

[엄중식]
실제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응, 특히 그중에서도 백신과 항바이러스제와 관련된 도입 문제는 이미 4주에서 6주 이전부터 논의가 되어 왔고 계약이 진행이 되고 또 실제로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이 많이 근접해서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원숭이두창의 유입과 유행이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는 그런 형태이고 또 소규모 유행에 그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지금 예정된 항바이러스제나 또는 백신의 활용 계획 이런 것으로도 우리가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우리 의료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치료를 하고 대응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격리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의 치료가 돼야 격리 입원을 끝마칠 수 있는지, 그런 절차들을 설명을 해 주시죠.

[엄중식]
일단은 의심이 되거나 추정되는 상황, 또는 확진이 되고 나면 당연히 격리를 하고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증상을 감소시켜주고 또 전체적인 주요한 장기의 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그런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그리고 실제로 원숭이두창이진행을 하면서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발진 부위에. 이런 발진에 딱지가 생긴 것들이 떨어져나가게 되고 충분한 시간이 흘러서 전파력이 사라졌다고 판단됐을 때 격리를 해제하고 치료를 중단하면 되는 그런 경과를 거치게 됩니다.

[앵커]
아무튼 지금 시점에서의 원숭이두창에 대한 교수님의 진단은 서두에 있었습니다. 코로나보다 전파력은 낮고 그래서 대규모 유행성은 일단은 낮은 것으로 보고 계시다라는 말씀 들었습니다.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