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천 골재장에서 컨베이어벨트 청소하던 60대 남성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단독 포천 골재장에서 컨베이어벨트 청소하던 60대 남성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022.06.17.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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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골재장에서 컨베이어 벨트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함께 골재장에서 중국 국적 60살 A 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7일) 오후 4시 반쯤 골재장에서 컨베이어 벨트 롤러 부품을 청소하다 벨트에 몸이 끼어 사망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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