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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4.9% 코로나 항체 보유...신규 환자 9,7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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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민 20명 가운데 19명꼴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닷새째 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항체 양성율이 크게 높아졌다고요?

[기자]
먼저 코로나19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이 지난 4월 연초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참가자 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자연 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이 36.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 0.6%보다 무려 60배나 증가한 건데요, 오미크론 대유행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4월의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 36.1%는 같은 기간 10세 이상 국민의 코로나19 누적 발생률 29.5%보다 6.6%포인트 높아 미진단 감염자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자연 감염에 백신 접종까지 포함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은 94.9%로 조사돼 국민 20명 가운데 19명꼴로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만 이번 조사 규모가 작고 대상자 연령이 10세 이상으로 한정돼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자연 감염 규모와 유행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 달 전국단위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환자는 전반적인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 6천 명 가까이 늘어난 9천7백78명입니다.

현충일 다음 날이었던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3천여 명 늘었지만 닷새째 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 건수 적은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난 98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고, 하루 새 숨진 환자는 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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