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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21주 만에 3천 명대...격리의무 해제여부 이번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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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3,828명…어제보다 3,554명 적어
1주 전보다 1천백 명·2주 전보다 2천3백 명 줄어
위중증 환자 95명…이틀째 백 명 미만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1주 만에 3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이번 주에 결정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천 명 대까지 내려왔다고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 3천 5백여 명 적은 3천8백 28명입니다.

신규 환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하기는 1월 17일(3,855명) 이후 21주 만입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선 천백여 명, 2주 전보다는 2천3백 명 넘게 줄었습니다.

환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숫자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95명으로 이틀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 3백88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앵커]
정부가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이번 주에 다시 결정한다고요?

[기자]
정부는 당초 지난달 23일부터 격리 의무 해제를 시행하려다가 이를 4주 유예했습니다.

신종 변이 유입 등으로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기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감염병 전문가와 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가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위한 기준과 함께 격리 의무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방역 상황이 해제 기준에 맞는다는 결론이 나오면 오는 20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TF 내에서는 격리 의무 해제에 반대하는 신중론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격리의무 해제는 한번 결정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일단 재연장을 한 뒤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정 체계가 갖춰지면 본격적으로 다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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