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혐오 표현 부당"...중도·보수후보 10명 고소

"전교조 혐오 표현 부당"...중도·보수후보 10명 고소

2022.05.25.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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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10개 지역의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전교조는 이들이 지난 17일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열면서 '전교조 아웃' 내세우는 등 전교조에 대한 혐오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앞서 지난 20일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전교조 교육 아웃' 표현을 쓰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처를 해달라는 긴급구제 신청을 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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