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확진 학생 시험, 명확한 지침과 지원 필요"

교총 "확진 학생 시험, 명확한 지침과 지원 필요"

2022.05.20.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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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확진 학생도 기말고사를 보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명확한 분리고사실 운영 지침과 촘촘한 지원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코로나19 확진이나 의심 증상 학생들도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모든 부담과 책임을 학교에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총은 특히 대규모 학교는 시험 당일 확진되거나 의심 증상이 나오는 학생도 많을 수 있다면서 분리고사 대상 학생을 어느 시점에서 확정할지, 선택적 응시 대처 방안과 인정점 부여에 따른 불공정 사례 예방 지침 등을 마련하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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