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에서 80대 치매노인 엿새째 실종...경찰 수색 중

인천 덕적도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사라져 경찰이 섬 전체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인천 덕적면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사라졌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인력과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A 씨는 실종 당일 오전 휴대전화를 놓고 나간 뒤 자택 주변 CCTV에 담긴 모습을 끝으로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