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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20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0시 2분쯤 고장 난 전동차를 기지로 옮긴 뒤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부품 고장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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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20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0시 2분쯤 고장 난 전동차를 기지로 옮긴 뒤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부품 고장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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