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출근길 지하철 5호선 지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출근길 지하철 5호선 지연

2022.02.15.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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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가 이동권 보장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면서 출근길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5일) 아침 7시 반쯤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광화문역 방면으로 휠체어를 타고 전동차 승·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동권과 교육권, 탈시설 권리 등을 보장하는 정부의 예산 편성을 촉구하며 출근길 단체 행동을 이어왔습니다.

단체는 5호선 광화문역, 4호선 한성대역을 거쳐 혜화역에서 시위를 마칠 예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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