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양주 사고, 중수본 구성...근로감독관 파견"

노동부 "양주 사고, 중수본 구성...근로감독관 파견"

2022.01.29.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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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3명이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의 석재 채취장 사고와 관련해 노동부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노동부 근로감독관 8명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입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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