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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정부 "2월 최대 12만 명"...새 검사체계, 29일부터? 설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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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과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확실히 증가 속도가 이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데 아직은 더블링까지는 아닌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혁민]
맞습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더블링까지는 아니고요. 이제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초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감염병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완만하게 증가를 하기 시작하다가 그다음부터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로 들어가게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발생 커브를 보시면 처음에 1월 10일 정도부터 한 이틀 전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가는 커브였는데 최근에는 급격하게 올라가기 시작한 거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피크는 아닐 거고요. 이 상승세의 정점이 어디까지 갈지는 저희가 지켜봐야 되고 그러한 급격한 상승기의 초반에 접어들었다,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당국에서는 다음 달 하루 확진자가 3만 명 이상도 가능하다, 이렇게 전망을 하기도 했고요. 또 최대 12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 나올 수 있다 이런 전망도 있더라고요.

[이혁민]
맞습니다. 이렇게 다른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재생산지수를 서로 다르게 계산을 했기 때문인데요. 지금 당국의 전망 중에서는 중수본 쪽에서 하루에 한 3만에서 5만 명 정도까지는 나올 수 있다고 예측을 했고 그다음에 다른 전망에서는 한 8만 명에서 12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을 했는데요.

지금 현재 이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주요 국가의 상황을 보시면 영국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한 7000만 명 정도 되는데 1일 최고 정점이 20만 명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다음에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7배 정도 인구가 많은데 1일 최고 정점이 80만에서 90만 명 정도. 그다음에 프랑스는 대략 6500만 명 정도의 인구인데 어제 최고 정점인 50만 명 이상을 기록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아마 인구 비례로 최소한 10~15만 명 정도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예측 불가인 상황인 거고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건데요. 확진자 수 추이, 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훈희 기자.

[기자]
계훈희입니다.

[앵커]
어제는 1만 4000명대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만 4000명을 넘으며 3일째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모두 14,518명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 바로 어제 13,012명이었는데1500명 넘게 급증하며 하루 만에 기록을 바꿨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도 7,900여 명 늘었고,2주일 전보다도 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국내감염이 1만 4301명인데경기 4,738명, 서울 3,385명, 인천 10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3.9%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217명으로전날보다 52명 줄었습니다. 다만, 아직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 감소한 350명으로 사흘째 3백 명대를 유지했고사망자는 34명이 추가돼누적 사망자는 6,654명이 됐습니다.

병상 확충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10%대 후반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각각 18%와 18.3%를 기록했습니다.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은 4만 2869명으로하루 만에 5798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앵커]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확진자가 1만 4000명을 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방역체계도 조금씩 달라질 텐데 일단 검사하는 방식이 또 달라지지 않습니까? 어떻게 변하는 건가요?

[이혁민]
맞습니다. 검사 방법이 일부 변경이 되는데요. 변경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PCR검사 건수가 대략 인구 기준으로, 사람 기준으로 80만 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이 정도의 검사 역량으로는 저희가 하루에 10만 명 이상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할 때 PCR로 전부 다 대응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PCR 검사 역량을 보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을 일부 동원하겠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한 방법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지금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검사 같은 경우에는 좀 순차적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일단 26일부터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지역은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요, 이미. 그리고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여기 외에도 전국에 위치한 256개 선별진료소에서는 비고위험군의 경우에 있어서는 PCR이나 신속검사, 항원검사 중에 선택 가능하게 지금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고 2월 3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선별진료소 그다음에 대략 한 500여 개의 호흡기전담클리닉, 그다음에 검사를 원하는 동네 병원에서 고위험군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러니까 고위험군만 PCR을 받으실 수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게 됩니다.

[앵커]
그러니까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종의 과도기네요.

[이혁민]
맞습니다.

[앵커]
그리고 궁금한 게 신속항원검사가 결국은 자가진단검사키트를 활용하는 거잖아요. 그게 병원에 가서 하는 키트랑 우리가 약국에서 사는 키트랑 다른 건가요?

[이혁민]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한 건데요. 그런 게 결국 진단검사의 굉장히 세밀한 점, 오묘한 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동일한 검사키트를 쓰더라도 어떤 검체를 채취하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어떠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느냐에 따라서 민감도가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동일한 키트이지만 비인두 검체를 채취해서 검사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민감도를 저희가 40~50% 정도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걸 본인이 비강 검체, 즉 비인두 검체라는 건 이 코 뒤쪽에서 깊숙이 찔러넣어서 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이고 비강 검체라는 건 코 앞쪽에서 콧물이나 이런 것들을 주로 채취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비강 검체를 쓰게 되면 세포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충분히 묻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앵커]
아무래도 본인이 하면 깊숙이 넣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도가 좀 떨어진다는 얘기인가요?

[이혁민]
그게 10~20% 정도감소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높은 유증상군은 호흡기클리닉에서 전문가가 채취한 검체를 이용해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무증상군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 떨어지니까 자가진단을 이용해서 본인이 검체를 채취해서 검사하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오미크론 같은 경우에는 기관지 쪽에 바이러스가 많아서 깊숙이 안 넣어도 정확도가 전보다는 조금 높다는 시각도 있던데 그건 어떤 건가요?

[이혁민]
그런 얘기도 일부 있는데요. 그것 말고도 타액의 경우 조금 더 정확하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 이런 바이러스의 배출은 질병의 진행시기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 경향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질병의 진행시기에서 시행하는 검사로 봤을 때는 아직까지는 비인두 검체가 제일 정확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신속항원검사 자체가 정확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냐 하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어떻습니까?

[이혁민]
맞습니다. 지금 그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 학회에서 이전에 평가했던 결과도 그렇고 해외의 주로 논문들도 그렇고 신속항원검사 같은 경우에는 정확도가 대략 40~50% 정도인 게 맞거든요. 맞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이 신속항원검사 같은 경우에 음성은 99% 이상 발견해낸다고 밝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정책들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정부에서 음성을 99% 이상 밝힌다라고 얘기한 건 음성 예측도라는 걸 기준으로 얘기를 한 거거든요. 그럼 이 음성 예측도라는 것은 뭐냐 하면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사람들 중에 진짜 음성의 비율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검사 양성률이 3%거든요.

그럼 100명 검사하면 3명은 양성이 나와야 되고 97명은 음성이 나와야 되는데 그러면 기본적으로 음성 예측도는 전체 검사 음성 나온 사람 중에서 진짜 음성 나온 사람의 비율이기 때문에 97%라는 음성을 그대로 먼저 안고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게 3명의 양성 중에 2명을 놓쳐도 그래도 음성 예측도는 97% 이상이 나옵니다. 진짜 음성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높게 보이는 건데 이게 결국은 양성 3명을 놓고 봤을 때는 그중에 2명을 놓치는 결과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음성이 너무나 많다 보니까 음성 예측도가 높아 보이는 그런 착시효과거든요.

그리고 이런 음성 예측도는 전체 확진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 음성 예측도를 지금 보고 이 99% 이상이라고 해서 이 검사가 믿을 만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틀린 얘기거든요. 그런데 그런 음성 예측도의 특성이라든지 또는 유병률에 따른 음성 예측도의 감소를 고려하지 않고 지금 신속항원검사를 쓰고 있는 건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문제로 보이고요. 분명히 PCR 검사 역량이 없기 때문에 일부 신속항원검사를 써야 되겠지만 이러한 정책 결정에 있어서 정확한 데이터와 해석을 기반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러한 음성 예측도를 기반으로 믿을 만하다고 얘기하는 건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워낙에 전문가이시니까 쉽게 설명을 해 주셔도 저희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기 때문에 우려된다고 하시는 건데요. 그런데 오미크론이 확진자가 12만 명 이렇게까지 늘어나면 아이들 학교 갈 때마다 해 봐야 될 수도 있는 거고 현실적으로는 진단키트 활용을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가는데 그러면 보완방법으로는 어떤 게 있는 건가요?

[이혁민]
보완방법으로는 일단 자가진단 같은 경우에는 정확도는 10~20% 정도로 생각된다고 아까 처음에도 잠깐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요. 저희가 그 결과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검사 결과를 믿고 어떤 개인의 위생이라든가 방역에 대한 것들을 완화해서는 절대 안 되고요. 그 결과에 상관없이 개인 위생이나 이런 것들은 철저하게 지키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의 하나가 마스크 착용이 되겠는데요. 최근 들어서 마스크에 대한 여러 얘기가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는데 마스크도 현재 국민들이 쓰시는 걸 보면 크게 두 가지 종류거든요. 하나는 비말 방지용 마스크 얇은 게 하나가 있고 하나는 좀 더 밀착이 되는 KF94 마스크가 있는데 비말 방지용 마스크는 입에서 나가는 건 잘 막아주지만 나에게 들어오는 건 못 막거든요.

그러니까 가급적 아이들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아이들이 잘 적응만 한다면 가급적이면 KF94 마스크 같은 걸 쓰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가 있고 역학적 연관관계가 있다고 밝혀졌을 때는 그때는 PCR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PCR 검사가 60세나 65세 이상 고위험군 위주로만 주로 얘기가 되기 때문에 이하는 전부 다 못 받는 걸로 생각하시지만 역학적 연관관계가 있는 경우 PCR를 받으실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빨리 PCR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제 2월 3일부터는 동네 병원이나 호흡기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동네 병원 같은 경우에는 원하는 병원에서 해 주는 거고 그리고 호흡기클리닉 같은 경우도 준비가 되는 건지. 이게 어떤 상황입니까?

[이혁민]
호흡기클리닉은 어떤 개념이냐 하면 사실 우리가 동네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런 호흡기 환자를 보기에 적절한 시설이나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환자가 많아지고 결국은 코로나19가 점점 진행이 돼서 계절성 코로나로 진행이 될 때에는 분명히 동네 의원급에서 코로나19를 진단하거나 치료해야 될 그런 필요성이 생깁니다.

그래서 정부 쪽에서 일부 1차 의원급들 중에서 이러한 호흡기 질병을 다룰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클리닉들을 선정해서 지원했습니다. 그게 호흡기클리닉이거든요. 그래서 호흡기클리닉 같은 경우에는 이런 호흡기 감염병이 있는 환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거나 하는데 비교적 안전하게 채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들이 꽤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곳에서는 저희가 검체 채취나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검사가 가능한데 문제는 일반 동네 의원급들은 그런 시설이나 준비가 아직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동네 의원급들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 보완이 필요하고 또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보호장구에 대한 보급과 그다음에 그런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들에 대한 교육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이 다 되고 나서야 아마 동네 의원급들은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장비도 필요하고 체계도 갖춰져야 된다는 건데 그런데 좀 걱정되는 게 교수님, 2월 3일이면 설 연휴 지나고 바로잖아요.

[이혁민]
맞습니다. 그래서 아마 동네 의원급들이 전부 다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일단은 호흡기클리닉은 거의 대부분 가능한 데는 들어오고 원하는 곳만 하겠다고 하는데 이 원하는 곳이라는 개념이 저희가 아마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가 들어온 국가들은 대부분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면 한 달 정도 만에 거의 정점에 다다랐거든요. 그걸 고려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2월 말 정도쯤에는 아마 정점에 다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 빠르게 2월 중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빠른 시간 안에 이런 교육과 지원체계를 확립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준비가 된 의원급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동네 의원급들도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진료에 참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의원들에 대한 지원도 명확하게 해 줘야지 이러한 의원들의 동참을 바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당장 시범지역 같은 경우에도 어제 시민들이 전화를 하면 우리 병원 아직 준비 안 됐다 이래서 가지 못하고 혼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당장 2월 3일부터면 또 그런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되겠네요.

[이혁민]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그런 준비를 위해서 저희가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 두 달 동안 역학조사 능력을 계속 투입하고 막아왔던 거거든요. 그런데 그 기간 동안에도 준비가 좀 덜 돼 있다는 측면에서는 분명히 조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앵커]
일반 병원 같은 경우 신청을 하면 검사를 해 준다는 건데 그 경우에 일반 다른 환자들과 섞일 가능성은 없습니까?

[이혁민]
그러니까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말씀하시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섞이지 않도록 환자를 보는 체계도 바꿔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보통 3차 의료기관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안심클리닉이라는 개념을 동원해서 호흡기 증상 관련 증상이 있거나 또는 발열 환자 같은 경우에는 일반 환자와 별도의 길을 통해서 또는 공간으로 들어오도록 안내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의 개념이 아마 이런 코로나19 환자를 보는 의원급들에도 일부 적용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가 아까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거고 거기에 대해서는 아마 일부 필요하면 시설적인 준비도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원들의 요구사항이나 이런 것드울을 정부에서 잘 듣고 지원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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