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 방역지침 논의...학교에 신속항원검사 도입 검토

교육부, 학교 방역지침 논의...학교에 신속항원검사 도입 검토

2022.01.27.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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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방역당국이 학교에도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교내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 등을 협의 중입니다.

유은혜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새 학기 학교 방역지침 개정과 학사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방역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중심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학교 방역관리 지침을 개정하는 방안이 다뤄졌습니다.

특히 그동안 교육부가 검토 중이던 신속 PCR 외에 신속항원검사 도입도 논의됐습니다.

교육부는 방역지침 개정에 대해 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설 연휴 직후에 발표할 방침입니다.

교육 당국은 일단 3월 새 학기 정상 등교 방침을 고수하는 만큼 사회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학교방역 지침을 개정해 학사 운영에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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