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노동자 단식 농성 돌입...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우체국 택배 노동자 단식 농성 돌입...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2022.01.24.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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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소속 택배 노동자들은 오늘(24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노숙·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동자들은 우정사업본부가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분류작업에 택배 기사를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도 지난달 28일부터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한 달 가까이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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