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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안익태 친일 의혹 제기' 김원웅 불기소 정당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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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안익태 친일 의혹 제기' 김원웅 불기소 정당 결론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유족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검찰이 거듭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안익태 선생의 친조카 데이비드 안 씨가 김원웅 회장에 대해 제기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항고 사건을 기각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앞선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를 발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안 선생이 일본이 중국에 세운 만주국 건국 10주년 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안 선생이 음악으로 친일·친나치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유족들은 김 회장을 고소했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고, 이의 신청을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도 불기소 처분하자 유족들은 다시 들여봐 달라면서 항고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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