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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22명 추가..."첫 확진자 목사 부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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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감염 하루 새 22명 추가…국내감염 16명
대부분 인천 교회 확진…관련 누적 오미크론 감염 40명
[앵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하루 새 22명 늘었습니다.

대부분은 인천 교회 관련입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오미크론 첫 확진자인 목사 부인을 고발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22명 늘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국내 감염자 숫자로 16명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감염자들입니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목사 부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천 교회 관련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40명입니다.

교회 교인이자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됐던 안산시 중학생 역시 오미크론 감염자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우려하는 것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연쇄적인 지역 감염입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전파력이 강해서 델타 변이주를 밀어내고, 오미크론이 우세 종이 되는 것은 상당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인천 목사 부부와 접촉한 교인, 가족, 지인 등 이미 4차 전파까지 이뤄진 상태에서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된 인천시는 역학 조사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목사 부인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청 관계자 : 거짓말을 한 주체는 이분(목사 부인)이니까 이분에 대해서만 고발을 하는 것으로….]

해외 유입 사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아공과 모잠비크, 에디오피아를 방문한 6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남아공과 모잠비크 등 9개국에 이어 가나와 잠비아도 입국 제한 대상 국가에 추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60명으로 해외 유입이 15명, 국내 감염 사례가 45명입니다.

YTN 김우준입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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