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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땐 4인 가구에 136만 원...격리 기간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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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입원율 20%로 해외보다 높아
확진자가 백신접종 완료자·18살 이하면 추가 생활비 지원
4인 가족 생활지원비 46만 원 늘어…136만 4,920원
확진자 가족의 격리부담 열흘에서 일주일로 감축
[앵커]
확진자가 늘고 병상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재택치료를 보다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택치료를 받을 때 생활비 지원도 늘리고, 가족들의 공동격리 기간도 일주일로 사흘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기자]
네, 신현준 입니다.

[앵커]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이 만 7천 명을 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재택치료에 대한 개선방안을 내놨죠,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코로나19 환자의 80~90%는 무증상이나 경증이지만 우리나라의 입원율은 20%로 해외보다 여전히 높습니다.

영국은 입원율이 2.78%, 싱가포르는 6.95%, 독일은 4.69% 수준인데요.

정부는 이에따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원칙이 된 재택치료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재택치료 가정에 생활비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4인 가구의 열흘 생활지원비를 46만 원 늘려 136만 원을 지급합니다.

다만 확진자가 백신접종 완료자여야 해서 사실상 백신 접종 인센티브인 셈입니다.

가족 등 공동 격리자의 관리기간도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듭니다.

격리 8일째부터는 출근이나 등교가 가능한데 이 역시 접종 완료자에 한하고 6~7일차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합니다.

의료기관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재택치료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 기간을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이고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동네 의원급으로 확대해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응급상황에서 재택치료자를 신속히 옮길 수 있도록 사전 지정 이송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전용 병상을 1개 이상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고령의 재택치료자에게 먹는 치료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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