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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위중증·사망 역대 최다...중환자 병상 가동 첫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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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이 남은 병원을 찾는 일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물론 일반 환자를 치료받을 곳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창휘 / 시흥소방서 구급대 소방사 : 진료를 안 받겠다고 하면 다시 다른 병원을 찾아야 되는 상황이죠.]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처음으로 80%를 넘었고,

수도권의 경우 가동률이 90%에 근접하며 의료 역량이 한계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나흘 연속 7백 명대를 이어가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하루 새 70명이나 급증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자 대부분 60대 이상입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비율이 80%를 웃돌지만 돌파 감염이 늘고 있는 데다 병상이 부족해 초기 대응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10% 이상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가 되면서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할 수 있거든요."(중략) 0557~0604 "지금은 초기 치료가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늘면서 사망자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는 만4천 명에 육박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YTN 이교준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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