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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가족사업'으로...천억 원어치 시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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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가족사업'으로...천억 원어치 시중 유통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입해 재포장하거나 직접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밀수해 재포장하거나 새로운 성 기능 개선제를 만들어 유통한 일당 8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주범 A 씨 등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외딴 주택에 포장기와 제조기 등 설비를 갖춘 뒤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584만 정, 천억 원어치를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의 누나와 매형 등 가족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세관은 이들에게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공급한 밀수업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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