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11월 25일)

조간 브리핑 (11월 25일)

2021.11.25.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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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 5곳의 중환자 병상이 20개밖에 안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1% 중반대로 예상됐던 코로나19 중증 발생률은 최근 2% 중반대까지 올랐고,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청와대 직원이 백악관의 2배…정책실부터 없애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금 체제로는 인사청문회를 안 거치는 청와대 참모가 막강한 권한을 가지는 만큼 정부 부처에 정책 기능을 돌려줘야 '제왕적 대통령'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고등학교 국·영·수 수업시간이 2025년부터 105시간 줄어듭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기 때문으로 국·영·수 시간은 주는 대신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비중은 늘어납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이 0.82명에 그쳐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는 2015년 2월부터 7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은 "BTS 병역 면제 재논의…'이대남' 눈치 보는 국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25일) 예술·체육요원의 편입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것을 논의하는데 현재로는 부정적 기류가 우세합니다.

영화 '아마겟돈'에서처럼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을 막는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내년 9월 말 소행성의 위성에 충돌해 궤도를 바꾸는 실험을 위한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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