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폭행' 이용구·'김학의 불법출금' 이광철, 변호사 개업

'기사 폭행' 이용구·'김학의 불법출금' 이광철, 변호사 개업

2021.10.26. 오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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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최근 대한변호사협회에 나란히 개업 신고를 마쳤습니다.

이 전 차관은 개인 법률사무소를 냈고 이 전 비서관은 법무법인 세정에 합류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졌고 1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2019년 3월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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