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퇴직 교원 난독 전문가로 양성

서울시교육청, 퇴직 교원 난독 전문가로 양성

2021.10.25.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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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퇴직 교원을 난독 전문가로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교육청은 오늘(25일) 국민대와 '난독 학생 지원과 퇴직교원 난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퇴직교원들이 교육지원활동을 하는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국민대 'ERiD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가 손을 잡고 난독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난독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난독 교육지원단 봉사활동 지원 △퇴직교원 대상 난독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난독증 등 학습장애전문가 자격 과정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퇴직교원의 전문적인 맞춤식 지원과 난독증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난독 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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