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유행 감소세로 전환...'일상회복'에 한 발 더"

"4차 유행 감소세로 전환...'일상회복'에 한 발 더"

2021.10.22.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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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번 주말까지 백신 접종완료율이 국민의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4차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돼 확진자 수가 점차 줄고 있다"며 국민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354.3명으로, 직전 주의 1천609.4명보다 255.1명, 15.9%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우선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1천57.7명으로 직전 주보다 15% 줄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 지표인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을 보면 수도권은 4.1명으로 떨어졌으나, 아직 4단계 기준인 10만 명당 4명 이상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96.6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18.8% 감소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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