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화상토론회 개최

복지부,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화상토론회 개최

2021.10.19.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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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화상 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공동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참가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은 화상 토론회에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교육·훈련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 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기조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동북아 보건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훈련뿐 아니라 감염병 감시·연구개발 등 상호 협력이 유망한 분야 등을 설명했습니다.

협력체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동북아 평화와 보건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이 모여 출범했습니다.

협력체는 앞서 모두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코로나19 대응 인력 공동 교육·훈련 외에도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제, 신속 통로 절차 표준화 등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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