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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택치료 전국 확대...어제 경기 63명 등 91명 재택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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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택 치료가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전국적으로 재택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시도별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대상자 확대 및 재택 치료자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재택 치료를 받기로 결정된 환자는 9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5명, 제주 2명, 인천 1명입니다.

이 통제관은 "현재 경기도와 강원, 서울, 인천, 제주 등에서 재택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3천500명을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택치료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 내지 경증인 경우 집에 머물며 자가 치료를 하다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방역 당국과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 내 의사와 대면 진료를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재택치료는 임상 위험도를 고려해 무증상·경증이면서 소아 고위험군이 아닌 만 12세 이하 아동 확진자나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성인 확진자에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경기도는 재택치료 전단팀인 홈케어 운영단을 꾸리고 50세 미만의 성인 1인 가구에도 재택치료를 허용하고 있으며, 강원도 역시 최근 전단팀을 꾸려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재택치료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습니다.

아울러 이 통제관은 "재택 치료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 치료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고 환자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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