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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찍었다" 인천공항 지원 나간 육군 부실 급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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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찍었다" 인천공항 지원 나간 육군 부실 급식 사진

2021년 09월 16일 16시 2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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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검역 지원을 나간 육군 장병이 부실 급식에 대해 제보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부실 급식을 제보한 제보자는 자신을 제9공수여단 소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부대는 7월 초부터 인천국제공항 검역 지원 임무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최근 검역 지원 인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데 식사로 전달해주는 급식이 너무 부실해 참다 참다 점심으로 나온 식사를 찍었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사진에는 밥과 김치, 깻잎, 국이 담겼다. 밥양은 많지만, 국물에는 건더기가 없고 김치와 깻잎 또한 밥보다 소량이다.

군이 부실 급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에도 밥과 김치만 담긴 급식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육군 5사단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병 급식과 관련하여 더욱 세심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YTN PLUS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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