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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수사팀에 제공해야 한다는 여권 주장에 대해 차고 넘친다는 증거들은 어디 가고 1년 넘게 앵무새처럼 비밀번호 타령만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신동근 의원 등 여당 정치인들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주장에 대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며칠 전 사법부의 무죄 판결이 나왔다며, 추미애 전 장관이 고른 수사팀이 9차례 무혐의 결재를 올리는 등 '검·언 유착' 프레임이 허구라는 증거가 차고 넘칠 뿐 아니라 자신이 오히려 무고하다는 점도 오래전에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과 정진웅 당시 부장검사는 1년 전에 차고 넘치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공언했는데, 증거는 다 어디 가고 아직도 비밀번호 타령인지 묻겠다며, 수사기관이 수사받는 사람에게 1년 넘게 스토킹처럼 매달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사팀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는 내밀한 수사 상황도 수사기관과 정치인이 합작해 1년 내내 떠들고 있다며, 기소된 공소장 공개조차 대대적으로 감찰하는 이 정부 방침에 따라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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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검사장은 며칠 전 사법부의 무죄 판결이 나왔다며, 추미애 전 장관이 고른 수사팀이 9차례 무혐의 결재를 올리는 등 '검·언 유착' 프레임이 허구라는 증거가 차고 넘칠 뿐 아니라 자신이 오히려 무고하다는 점도 오래전에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과 정진웅 당시 부장검사는 1년 전에 차고 넘치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공언했는데, 증거는 다 어디 가고 아직도 비밀번호 타령인지 묻겠다며, 수사기관이 수사받는 사람에게 1년 넘게 스토킹처럼 매달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사팀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는 내밀한 수사 상황도 수사기관과 정치인이 합작해 1년 내내 떠들고 있다며, 기소된 공소장 공개조차 대대적으로 감찰하는 이 정부 방침에 따라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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