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신축현장에서 사다리차 전도...작업자 2명 사상

오늘(6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위에 있던 작업자들이 추락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3층짜리 공장 건물 외벽에 유리를 붙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