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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정장선 / 평택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수도권 감염, 불안한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 술집 거리가 특히 방역수칙 위반으로 사실상 무법지대가 됐다는 소식 YTN이 계속 전해 드렸는데요. 밤 10시 영업을 어기거나 마스크를 벗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계속돼서 주변에 있는 주민들 불안이 큰 상황입니다.
평택 미군기지 방역 실태, 또 대책. 정장선 평택시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정장선]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정장선]
평택의 보도가 나가게 돼서 시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YTN이 주민분들 제보로 취재를 하게 됐습니다. 보도 보셨을 텐데 그곳이 주한미군들이 많이 가는 곳인가 보죠?
[정장선]
저희는 미군기지가 공군기지가 있고 험프리라고 육군기지가 있는데 다녀가신 곳은 공군기지 주변이고 아마 최근에 미군들은 백신을 거의 많이 맞아서 지금 활동을 미군부대에서 자유롭게 해 준, 최근에 이런 일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저희들이 워킹그룹이라고 해서 미군과 저희 평택시까지 가서 늘 협의를 해 와서 비교적 발생이 덜 됐었고 또 엄격하게 통제를 했었는데 최근에 아마 미군부대 내에서 백신이 거의 한 80% 이상 접종되면서 완화하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미군하고 좀 더 협의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미군들은 백신을 다 맞았다고 합니다마는 아직 우리나라는 다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방역 당국의 방역에 협조를 해 줘야 되고요. 그런데 지금 화면을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술집 안에서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혹시 관련 내용을 좀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정장선]
저희들이 수시로,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 5번 정도는 현장을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미국 헌병하고 저희 경찰, 평택시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순찰도 돌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미군에 늘 협조 요청하고 있는데 아마 음식을 먹거나 술집에서 술을 한잔 할 때 마스크를 항시 마실 때 마스크를 풀었다 쓰고하는 것들이 어려워서 지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들이 미군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저희들이 이런 어려움을 강조아고 또 이번에 YTN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미군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보면 밤 10시가 지나면, 그러니까 영업시간이 끝나면 거리로 저렇게 한꺼번에 외욱인들이 다 나와요. 참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요.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쓰고 거리에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시 차원에서 계속 단속도 하고 계도도 하고 그런 상황이죠?
[정장선]
그런데 지금 보면 평상시에는 미군들도 마스크를 많이 씁니다. 그러니까 미군 부대 안에서는 백신을 맞았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벗도록 하지만 나갈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미군은 엄격하게 하고 있는데 아마 저 시간대가 밤 10시에 문을 닫지 않습니까? 나오면서 아마 마스크를 벗은 채로 나오고 아마 이런 것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저희들이 이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데 10시에 문을 닫을 때 저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시간에 저희들이 미군하고 같이 단속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도 맞죠?
[정장선]
그럼요.
[앵커]
물론 지금 단속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코로나 확산 막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영업자분들도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자영업자분들이 영업을 재개해 달라고 많이 하소연 하시죠?
[정장선]
저희도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유흥업 같은 경우에는 거의 계속 영업제한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집합금지나 영업금지가 되고 있어서 저희들한테 굉장히 하소연도 많이 하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저희가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그렇다고 저희가 정부 지침이라든가 지금 계속 또 코로나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어렵지만 좀 이해해 달라는 말씀도 계속 드리고. 어쨌든 저희들도 힘들지만 대화를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저희가 많이 하소연하고 있고요.
[앵커]
방역수칙 위반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바로 시행하게 됐고 대통령도 조금 전에 다시 한 번 강조를 했습니다. 여러 차례 계도는 하고 계신 거죠?
[정장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수시로 미국 당국과 협의를 하고 미국도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이런 일이 생기기는 하는데 어쨌든 이 보도를 계기로 저희들이 더 강화하도록 하고 미군에 더 강하게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방역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역이 최우선이고요. 또 그렇다고 해서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고요.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기는 한데 방역도 잡고 또 민생도 잡는 그런 현명한 방역작업 선두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평택 미군기지 주변 술집 방역 실태와 대책 들어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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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장선 / 평택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수도권 감염, 불안한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 술집 거리가 특히 방역수칙 위반으로 사실상 무법지대가 됐다는 소식 YTN이 계속 전해 드렸는데요. 밤 10시 영업을 어기거나 마스크를 벗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계속돼서 주변에 있는 주민들 불안이 큰 상황입니다.
평택 미군기지 방역 실태, 또 대책. 정장선 평택시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정장선]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정장선]
평택의 보도가 나가게 돼서 시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YTN이 주민분들 제보로 취재를 하게 됐습니다. 보도 보셨을 텐데 그곳이 주한미군들이 많이 가는 곳인가 보죠?
[정장선]
저희는 미군기지가 공군기지가 있고 험프리라고 육군기지가 있는데 다녀가신 곳은 공군기지 주변이고 아마 최근에 미군들은 백신을 거의 많이 맞아서 지금 활동을 미군부대에서 자유롭게 해 준, 최근에 이런 일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저희들이 워킹그룹이라고 해서 미군과 저희 평택시까지 가서 늘 협의를 해 와서 비교적 발생이 덜 됐었고 또 엄격하게 통제를 했었는데 최근에 아마 미군부대 내에서 백신이 거의 한 80% 이상 접종되면서 완화하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미군하고 좀 더 협의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미군들은 백신을 다 맞았다고 합니다마는 아직 우리나라는 다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방역 당국의 방역에 협조를 해 줘야 되고요. 그런데 지금 화면을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술집 안에서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혹시 관련 내용을 좀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정장선]
저희들이 수시로,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 5번 정도는 현장을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미국 헌병하고 저희 경찰, 평택시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순찰도 돌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미군에 늘 협조 요청하고 있는데 아마 음식을 먹거나 술집에서 술을 한잔 할 때 마스크를 항시 마실 때 마스크를 풀었다 쓰고하는 것들이 어려워서 지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들이 미군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저희들이 이런 어려움을 강조아고 또 이번에 YTN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미군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보면 밤 10시가 지나면, 그러니까 영업시간이 끝나면 거리로 저렇게 한꺼번에 외욱인들이 다 나와요. 참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요.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쓰고 거리에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시 차원에서 계속 단속도 하고 계도도 하고 그런 상황이죠?
[정장선]
그런데 지금 보면 평상시에는 미군들도 마스크를 많이 씁니다. 그러니까 미군 부대 안에서는 백신을 맞았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벗도록 하지만 나갈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미군은 엄격하게 하고 있는데 아마 저 시간대가 밤 10시에 문을 닫지 않습니까? 나오면서 아마 마스크를 벗은 채로 나오고 아마 이런 것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저희들이 이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데 10시에 문을 닫을 때 저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시간에 저희들이 미군하고 같이 단속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도 맞죠?
[정장선]
그럼요.
[앵커]
물론 지금 단속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코로나 확산 막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영업자분들도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자영업자분들이 영업을 재개해 달라고 많이 하소연 하시죠?
[정장선]
저희도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유흥업 같은 경우에는 거의 계속 영업제한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집합금지나 영업금지가 되고 있어서 저희들한테 굉장히 하소연도 많이 하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저희가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그렇다고 저희가 정부 지침이라든가 지금 계속 또 코로나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어렵지만 좀 이해해 달라는 말씀도 계속 드리고. 어쨌든 저희들도 힘들지만 대화를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저희가 많이 하소연하고 있고요.
[앵커]
방역수칙 위반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바로 시행하게 됐고 대통령도 조금 전에 다시 한 번 강조를 했습니다. 여러 차례 계도는 하고 계신 거죠?
[정장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수시로 미국 당국과 협의를 하고 미국도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이런 일이 생기기는 하는데 어쨌든 이 보도를 계기로 저희들이 더 강화하도록 하고 미군에 더 강하게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방역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역이 최우선이고요. 또 그렇다고 해서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고요.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기는 한데 방역도 잡고 또 민생도 잡는 그런 현명한 방역작업 선두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평택 미군기지 주변 술집 방역 실태와 대책 들어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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