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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6시쯤 경기 일산 서구 덕이동에 있는 장난감 가게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층짜리 건물에 있던 5명이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바깥에 있던 종이 상자에서 난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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